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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ZCF | 비즈까페

    22 Sept, 07:33

    도곡동은 원래 '삼성의 땅'이 될 뻔했습니다. IMF 외환위기 때 100층 이상 올리기로 했던 삼성타운 프로젝트가 무산되면서 타워팰리스로 선회했고, 그 뒤 분당선 개통과 도곡렉슬 아파트 등이 들어서면서 지금의 도곡동이 만들어졌지요.만약 도곡동이 삼성의 땅이 되었다면 강남의 지형도는 또 많이 달라졌을지도 모릅니다. 지금의 많은 호텔들이 더 남쪽 지역에 위치했을지도 모르고요. 그뿐만 아니라 상업 지형도 크게 바뀌었을 테고… 경기도의 영향력이나 동선도 어쩌면 또 달라졌을 테고요. 과거는 바뀌지 않지만 '혹시나?' 하는 상상은 언제나 즐겁습니다.제작 : https://www.instagram.com/dy1.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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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ZCF | 비즈까페

    22 Sept, 02:40

    헬스장 사업이 정말 빡셀 것 같기는 합니다. 일단 기본 케펙스(Capex) 투자도 높고요. (제대로 짓는 데 기구 포함하면 몇억은 기본) 그런데 경쟁은 빡세서 단가도 낮습니다. (몇 개월 동안 해서 몇십만 원 수준)시장 자체도 마운자로 같은 비만 치료제들이 나오면서 의무적으로 운동해야 한다는 강박도 줄어들고 있고, 동시에 새로운 운동들(팀 스포츠, 하이록스, 테니스, 필라테스)이 계속 나오면서 시장을 야금야금 갉아먹고 있고요.부동산이면서 동시에 콘텐츠도 잘해야 하고, 동시에 휴먼터치(레슨)도 잘해야 합니다. 그렇다고 해외의 이퀴녹스처럼 업셀링 단가가 엄청나게 높은 시장이 크지도 않아서, 정말 빡센 사업이라고 생각합니다. 최근에 런포트 마포 (버핏) 가봤는데 정말 좋긴 하더라고요. 짐박스도 회원권 있어서 저는 두곳 다 사용하고 있는데 ... 둘다 복지이긴 합니다. 시장 경쟁은 언제나 축복이죠. 두 회사가 오래 오래 성장하고 존속하면 좋겠다는 마음입니다.제작 : https://www.instagram.com/dy1.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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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ZCF | 비즈까페

    21 Sept, 08:27

    17살 자퇴생 사업가 조성관 대표님의 이야기입니다. 사업에 있어서 나이가 중요한 것도 아니고, 꼭 대학교에 가야 한다고 믿지도 않습니다. 빠르게 바뀌는 시대입니다. 남들이 가지 않는 길을 걸어가는 분들을 응원하는 마음으로 인터뷰했습니다. 자극이 되어주셔서 감사합니다.제작 : https://www.instagram.com/dy1.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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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ZCF | 비즈까페

    21 Sept, 02:48edited

    <회장님과 대화>AI로 월천 벌어서 한강 뷰 보이는 집 들어가는 게 본질이 아니야… 아직도 제대로 맥을 못 짚고 있어… 앤트로픽도 바이오 회사들 사들이면서 직접 신약 개발 시작했고, OpenAI는 자체 로보틱스 팀이랑 생명과학 연구팀을 회사 안에 만들고 있어…인류 자체가 근본적으로 비용이 너무 높아서 하지 못했던 일들이 있어… 가치가 없어서 안 한 게 아니라 너무 어렵고, 불가능해 보이고, 시간이 많이 들고 비용이 너무 높아서 못 했던 일들이야. 암 치료제를 만든다거나, 노화 자체를 늦춘다거나, 핵융합을 해서 무한한 전기를 만든다거나, 우주로 나아간다거나… 아직 아무도 경험해 보지 못한 거지만, 사실 이런 것들을 해내면 인류의 역사 자체가 바뀌어…미국 애들은 이런 데에다가 베팅하고 있어. 인공지능으로 콘텐츠 만들어서 사람들한테 쇼츠 어쩌고 하는 것에 에너지 쓰고 있지 않아. 결국 어려운 것들을 잡아야 해. 상위 구조를 잡아야 거기에 권력이 생겨.그런데 한국 회사들 중에 그 어떤 곳도 이러한 꿈을 말하거나 진지하게 고민하지 않아. 그냥 어떻게 하면 지금 하던 거에서 인공지능 조금 더 써서 20%, 30% 개선할까 고민하고 있어. 다들 우리 고민 많이 해야 해. 꿈의 크기가 시장의 크기를 결정하고, 투자수익률을 장기적으로 결정해… 잘 생각해 봐…나는 나이가 좀 있지만 너는 아직 어려잖아• 한 회장님과 최근에 대화 하면서 해주신 말씀. 공유해도 된다고 하셔서 공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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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ZCF | 비즈까페

    20 Sept, 12:56edited

    난이도가 너무 높아졌다. 경쟁이 개빡세졌다. 인공지능 때문에 누구나 콘텐츠를 만든다. 모두가 크리에이터다. 그야말로 서바이벌이다.리서치해서 얻어낸 정보는 이제 의미가 없다. 예전엔 며칠을 파야 나오던 정보가, 딸깍딸깍 두세 번 하면 나온다. 공급이 너무 많아졌다.그래서 당혹스럽다. 더욱더 본질적인 내용으로 들어가야 하고, 더더욱 한 줄 한 줄 쓰는데 압축해야 한다. 모두가 정보를 다룰 수 있으니, 그 정보를 가장 잘 압축하고 가장 본질적인 내용만 간파하여 사람들한테 닿을 수 있어야 한다.원래 난이도가 조기축구였으면 요즘 난이도는 프리미어리그 뛰는 것 같다. 인공지능이 생겨서 사람들이 더, 더, 더 많은 걸 할 수 있다고 하는데, 창작자는 더, 더, 더 절벽으로 밀려나는 느낌이다. 하루하루 새로운 계정들이 치고 올라오고 있고, 새로운 콘텐츠들이 쏟아진다.그 안에서 '나만 가질 수 있는 관점이나 나만 가질 수 있는 뷰, 사람들에게 유의미한 것이 무엇일까' 매날 고민하다 보면 머릿속이 스팀 압력밥솥처럼 휘리릭 돌다가, 그러다 기가 빠져서 잠에 들고는 한다. 과거에는 느껴보지도 못했던 소진되는 느낌이다. 무한 경쟁 시대다.이 모두가 다 같이 달리는 레이스 끝이 어디일까? 다음 넥스트 콘텐츠의 모습들은 어떤 모습이 여야 할까? 사람들한테 어떤 모습으로 다가가는 게 궁극적으로 유의미한 콘텐츠 전달자의 역할일까?시대가 변하면서 과거의 방식들이 워킹하지 않고 있고, 과거에 성공했던 방식 그대로 가만히 답습하다가는 나 또한 "내가 과거에 어땠는데" 하면서 뒷방 늙은이 신세 될 것 같아서 매일매일 고민이 많다. 결국 중요한 것은 더 깊은 통찰과 분석, 생각뿐인데 그런 것들을 하다 보면 에너지 소진이 너무 심하고 지치기도 한다.이 과정에서 결국 남들이 볼 수 없는 것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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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ZCF | 비즈까페

    20 Sept, 06:16

    10년도 지난 책이긴 한데, 정말 좋은 책이긴 합니다. 인공지능 때문에 더 많은 것들(사람이 할 수 있었던 것들)이 더 가파르게 대체될 것이 당연하고요. 그 시점에서 어떻게 전략을 세워야 하는지 고민하는 데에 도움이 정말 많이 되는 책입니다. 세스 고딘은 글을 정말 잘 씁니다. 제 이메일 아이디 중 하나도 '린치핀'입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셨다면 추천합니다.린치핀 : https://product.kyobobook.co.kr/detail/S000214658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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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 Sept, 03:12

    의미가 없으면 딱히 할 이유가 없다. 굳이 돈 때문에 해야 하는 인생의 시기도 지났고, 여기서 돈이 조금 더 있다고 해서 더 행복해질 것 같지도 않다.더 의미 있는 것들을 추구하며 살다가... 내게 주어진 시간이 다 닳으면 끝나는 것이다. 어쩔 수 없다. 그렇게 삶을 바라보고 살아가면 된다. 의미 있는 것이라는 말도 결국 주관적이지만, 다들 그것이 무엇인지 어렴풋이는 알고 있지 않나 생각한다. 새로운 생각과 영감, 자극, 삶의 지평과 의식의 지평을 넓히게 하는 것. 그 자극 자체가 되어주는 것. 나보다 더 큰 무언가에 대한 개념 같은 것들...나보다 더 큰 그런 무언가에 헌신하며 살아가는 것이 의미 있는 삶이다. 나보다 더 큰 무언가에, 더 큰 자아에 스스로 몸을 맡길 수 있을 때 진정으로 큰 환희와 행복을 느낄 수 있다. 기껏해야 돈 얼마 조금 더 번다고 거기에 매몰돼서, 세상에 이미 넘쳐나는 쓰레기 하나 더 만드는 데 동조하며 삶의 에너지를 낭비하고 싶지 않다.내가 물리적으로 세상 속에서 살아감을 통해 우리가 더 큰 세상으로 나아가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나라는 사람에게 주어진 시간도 충분히 의미가 있다는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삶 자체가 감사한 일이 될 수 있다.삶은 짧고 내게 주어진 시간은 물리적으로 정해져 있다. 어떻게든 그 시간을 아등바등 더 의미 있게 쓰려고 해도 미약하다. 시간의 무한한 확장은 불가능하다. 진시황도 영생하려다 수은에 중독되어 죽었다. 그 수많은 제약 조건 속에서 어떤 것이 더 큰 세상인지 고민하고 그것을 만들어가는 데 조금이라도 기여할 수 있다면, 충분히 의미 있는 삶이다. 너무나 좁고 유한한 인간이기에, 나보다 더 큰 무언가에 기여할 수 있다면 그것으로 족하다. 그 제약 조건 속에서 조금이라도 더 가치 있는 것들을
    NAVERsunday service의미가 없으면 딱히 할 이유가 없다. 굳이 돈 때문에 해야 하는 인생의 시기도 지났고, 여기서 돈이 조금 더 있다고 해서 더 행복해질 것 같지도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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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ZCF | 비즈까페

    19 Sept, 14:22

    인공지능은 구조적인 변화다.인간이 다른 동물들보다 물리력이 약한데도 생존할 수 있었던 유일한 이유가 지능인데, 그 지능 자체를 증폭시킬 수 있는 역사상 첫 번째 기술이다.이 기술을 어떻게 활용하는지에 따라 레버리지가 물리적인 한계를 벗어나 몇십, 몇백 배가 아닌 지수적인 차원에서 레버리징이 가능한 세상이다.일론 머스크의 말마따나 모든 숫자적인(화폐적인) 개념들은 크게 의미가 없어지고, 정말로 에너지 레벨에서 유의미한 물리적인 것들을 소유하고 만들어내는 것들만 중요해지는 시대가 올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 전력, 땅, 물, 평판, 관계, 인허가 같은 것들이다.에버렛 로저스(1962, Diffusion of Innovations): "기술 확산의 속도를 결정하는 건 기술 자체가 아니라 사회 체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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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ZCF | 비즈까페

    19 Sept, 10:48

    진심인 것 같다. 여기는 컴퓨터랑 사람이랑 연결되는 걸 너무 당연하게 생각하고 있다. 트랜스휴먼. https://www.youtube.com/shorts/lQ-Q2TkQSQw
    YouTube아이를 갖지 않는 참신한 발상 - 알렉산더 왕Enjoy the videos and music you love, upload original content, and share it all with friends, family, and the world on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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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ZCF | 비즈까페

    19 Sept, 09:42

    피터 틸은 도대체 이 판을 어떻게 짠 것일까. 틸이 이것을 어떻게 해냈을까… 두 가지 메커니즘인데, 하나는 그가 진짜 말도 안 되는 선구안을 가졌다는 것이고(남들이 보지 못하는 무언가를) 그래서 그들보다 훨씬 빠르게 선점했다는 것… 그리고 또 하나는 그가 가진 역량으로 자신이 선발한 사람들을 킹으로 만들어내는 '킹메이커' 역량이 있다는 것인데. 물론 두 역량은 하나로 얽혀 있다. 선구안이 바탕이 되었기에 킹메이커가 가능했고, 킹메이커의 힘이 있었기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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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 Sept, 05:08

    어차피 이 사람들은 인류 역사를 바꾼 몇몇 사람들로 기억될 것이다. 예전에는 가까웠지만 그사이에 또 헤어졌다가, 다시 소송하고 난리 치고 그러면서 그들이 그리는 세상으로 간다. 마치 삼국지를 보는데 영웅들이 난립하고 그 안에서 서로 손잡고 또 손 떼고 하는 것 같다.사람들이 테크 뉴스에 열광하는 이유는 그것(기술) 자체가 인류 역사를 바꾸고 있는 근본적인 효용이 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그것들이 만들어지고 그것들의 소유권과 지배력을 갖고 서로 쟁탈하려고 하는 그 모습들에서 아주 인간적인 욕망과 질투, 권력과 욕심 같은 내러티브들이 반복되고 있기 때문일 것 같다. 소설 같은 대화들이다.https://www.youtube.com/watch?v=yJie5T7zMjM
    YouTube톰과 제리같은 그들 (일론 머스크, 샘 알트먼)Enjoy the videos and music you love, upload original content, and share it all with friends, family, and the world on YouTu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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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ZCF | 비즈까페

    19 Sept, 03:12edited

    피터 틸이 매우 무서운 이유… 신세대 엘리트들을 다 빨아들이고 있음. 유니콘 창업자들의 출신을 분석한 표. • 하버드 졸업자 44,469명 : 유니콘 73명 • MIT 졸업자 28,890명 : 유니콘 87명 • 스탠퍼드 졸업자 47,404명 : 유니콘 121명 틸 펠로십 290명 중 유니콘 40명… 틸 펠로십은 2011년에 시작했다. 천재들에게 대학교 가는 거 의미 없다고 하면서 자체적으로 펀딩함. 학교 다니기 싫은 천재들은 오히려 좋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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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BZCF | 비즈까페

    19 Sept, 03:06

    피터 틸이 매우 무서운 이유… 신세대 엘리트들을 다 빨아들이고 있음.유니콘 창업자들의 출신을 분석한 표. • 하버드 졸업자 44,469명 : 유니콘 73명 • MIT 졸업자 28,890명 : 유니콘 87명 • 스탠퍼드 졸업자 47,404명 : 유니콘 121명틸 펠로십 290명 중 유니콘 40명…틸 펠로십은 2011년에 시작했다. 천재들에게 대학교 가는 거 의미 없다고 하면서 자체적으로 펀딩함. 학교 다니기 싫은 천재들은 오히려 좋고, 그들 입장에서도 어차피 남들 밑에서 일할 것도 아닌데(취업할 것도 아닌데) 사업 빨리 시작하고 좋음.그런 '천재'들만 필터링해서 틸은 골라서 투자할 수 있고, 그들이 15년 정도 지나니까 거물이 많이 되어 있고 틸 펠로십 출신이라는 것 자체가 하나의 거대한 카르텔처럼 되어버림… 피터 틸이 무서운 이유는 세대를 막론하고 자신의 유니버스에 다 묶어냈다는 데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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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 Sept, 07:04

    미드저니는 2021년 샌프란에서 시작했다. 2026년 6월 의료 사업부 '미드저니 메디컬'을 만들었다. 첫 제품은 물속에서 온몸을 찍는 초음파 스캐너. 스파와 함께 만든다고 한다. 의료 쪽 사업 해야하는데 '병원'처럼 느껴지지 않는 게 목표라고...놀라운 점은 이 회사가 외부 투자를 한 번도 받지 않았다는 것이다. 구독료만으로 굴러간다. 2025년 매출은 약 5억 달러, 7천억 원 수준으로 추정. 스파 건설비도 자기 돈이다. 홀츠 대표는 문 열고 6개월 안에 회수하길 바란다고 했다.AI는 경쟁자가 계속 나오고, 모델은 몇 달이면 따라잡힌다. 미드저니는 소프트웨어 위에 더 쌓는 대신 하드웨어로 내려간다. 홀츠는 원래 손동작 인식 기기 회사 립모션을 세운 하드웨어 창업자 출신이다. 물속 링에 초음파 센서를 깔고 사람이 서 있는 몸을 찍는 기계는 복제가 어렵다. 해자를 쌓으려고 한다... 더 어려운 일을 해야 해자가 쌓인다.미국은 한 해 GDP의 18%를 의료에 쓴다. AI로 더 큰 시장을 타겟해서 더 큰 밸류를 먹겠다는 포석으로 읽힌다. 미국 사업가들은 스케일이 항상 크다.제작 : https://www.instagram.com/dy1.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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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Sept, 09:15

    최근 오우라(OURA) 링이 한국에 공식 출시되었습니다. 실리콘밸리에서는 이미 오우라와 후프(WHOOP)가 헬스케어 웨어러블의 양대 산맥으로 꼽히는데요.현지에서 제대로 쓰는 사람들은 여기서 트래킹한 데이터를 API로 연동해 매일 아침 메일로 받아보는 건 기본이고, 수면과 식습관 패턴을 분석해 최적의 컨디션을 유지하는 수준이 정말 상상을 초월하더라고요.인간에게 주어지는 몸과 시간은 하루 24시간으로 똑같습니다. 그렇다 보니 두뇌 레버리지로 극한의 고성과를 내야 하는 사람일수록 자신의 신체 데이터와 건강에 기꺼이 지불하려는 비용(Willingness to pay)이 압도적으로 높습니다. 최근 소개해 드렸던 스포티파이 창업자의 네코 헬스(Neko Health)도 정확히 같은 맥락이고요.한국은 뷰티나 피부 미용 의료기기 제조에는 매우 강하지만, 이런 개인 신체 데이터와 결합한 플랫폼 비즈니스를 펼치는 기업은 아직 드뭅니다. 결국 이런 사업은 데이터가 쌓여 규모의 경제가 나와야 하고, 그 독점적인 데이터 축적 자체가 거대한 해자가 된다고 봅니다.삼성 같은 빅테크가 아니더라도 하드웨어 제조 자체는 글로벌 서플라이 체인을 통해 풀어낼 수 있는 시대입니다. 소프트웨어와 데이터 관점에서 국내 시장을 먼저 장악하고 1등을 찍는다면, 글로벌로 뻗어나갈 수 있는 의미 있는 임계점(Critical mass)을 충분히 만들어낼 수 있지 않을까요?제작 : https://www.instagram.com/dy1.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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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Sept, 01:52

    (든 생각) 국내 배급사 누구일까요? 아직 개봉일과 배급사 정해지지 않은 것 같은데, 기회 되면 이런 것 사서 배급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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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2 Sept, 01:49

    알렉스 기브니의 다큐 〈머스크〉가 공개됐습니다. 베니스 영화제에 처음 공개됐고, 러닝타임은 무려 4시간 가까이입니다. (225분) 중간 10분 인터미션 하고 봐야하는 길이고요. 상영 끝나고 기립박수만 4분동안 나왔다고 합니다. 로튼토마토 100%, 메타크리틱 77점입니다. 2023년 3월에 시작해 3년 반이 걸려 개봉됐습니다.당연히 머스크는 영화에 출연하지 않았고요. (인터뷰 거절) 기브니는 그 빈자리를 CGI 아바타로 채웠습니다. 머스크가 실제로 공개석상에서 했던 말만 골라서, 게이밍 체어에 앉은 가짜 머스크가 읊는 방식으로 촬영했습니다. 감독은 이걸 의도적인 아이러니라고 설명했다고 하고요.영화에서 머스크를 사기꾼으로 몰아갑니다. 발명가가 아니라 21세기판 사기꾼이고, 부와 권력은 그의 '주가 부풀리기 능력'에서 나왔다고 주장합니다.머스크는 시사 다음 날부터 감독을 공격하는 글을 최소 12건 올렸습니다. 변호사를 통해 소송도 예고했습니다.미국 개봉은 10월 16일이고 이후 HBO 맥스로 넘어갑니다. 지금 미국 기사들은 영화 이야기보다 머스크 반응 이야기를 더 많이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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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 Sept, 06:38

    이제는 고전이 된 것 같지만, 여러번 보아도 처음 보았을 때의 울림과 감동이 있습니다. 토스 이승건 창업자 (대표님)의 스타트업 창업 강연 내용을 각색하였습니다. 전체 내용을 못보신 분들이 계시다면, 혹시 이 글을 통해 접할 수 있다면 영광이겠습니다. 다들 금요일 파이팅입니다.이런 이유라면 창업하지 마세요 (아산나눔재단) : https://www.youtube.com/watch?v=GZv6NwaEIx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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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 Sept, 01:51

    이해진 네이버 의장, 김범수 카카오 창업자, 김정주 넥슨 창업자, 송재경 전 엑스엘게임즈 대표는 전부 서울대 86학번이고 김택진 엔씨소프트 대표는 한 학번 위인 85학번이다. 이해진 의장과 김정주 창업자는 카이스트 대학원에서 같은 지도교수인 이광형 교수 밑에 있었다.이해진 의장과 김범수 창업자는 1992년 삼성SDS 입사 동기였고, 이해진 의장은 1999년 6월 사내 벤처에서 네이버컴으로 독립했다. 김범수 창업자는 1998년 회사를 나와 PC방을 차렸고 그 돈으로 한게임을 만들었다. 2000년 두 회사는 합병해 NHN이 됐다가 2007년 8월 김범수 창업자가 대표에서 물러났고, 3년 뒤 카카오톡이 나왔다.1997년 네오위즈를 공동창업한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은 2005년 검색회사 첫눈을 세워 이듬해 NHN에 350억 원에 팔았고, 이때 일본으로 간 개발자들이 2011년 라인을 만들었다. 장병규 의장은 2007년 블루홀을 세웠고 이 회사가 크래프톤이 된다. 송재경 대표는 1994년 김정주 창업자와 넥슨을 세워 바람의나라를 만든 뒤 1996년 지분을 반납하고 나왔고, 학교 한 학번 선배 김택진 대표가 있던 엔씨소프트로 옮겨 1998년 리니지를 완성했다.인스타그램 | https://www.instagram.com/dy1.ma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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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 Sept, 10:07

    아쉽게 되었습니다 https://www.chosun.com/economy/tech_it/2026/09/08/7LFOQBQA4RCIJEMSESAHLQD5Q4/
    조선일보[단독] 크래프톤-한화에어로 방산 합작법인 설립 사실상 무산크래프톤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의 방산 합작법인 설립 계획이 무산 위기에 처함. 크래프톤 지분의 15.44%를 보유한 중국 텐센트로 인한 보안 우려가 결정적 장애물로 작용했으며, 양사는 지난 3월 업무협약 이후 6개월간 아무런 진전을 보이지 못하고 사실상 사업 추진을 중단한 상태임.